
터키모발이식 수술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갔네요....저보다 탈모가 더 진행되신 분들도 모자 안 쓰시는 분도 많지만전느 5년전부터 밖에 나갈 때 모자만 써왔었고, 밖에서는 모자 벗은 적이 없을 정도로 모자만 써왔었습니다. 흔한 탈모샴푸도 안 ㅆ르정도로 관리는 전혀 안 했었고, 그냥 놔두다가 나중에 나이먹으면 가발 쓸 생각만 했었구요.그러다가 갑자기 오래전 가입해놓은 세브멕 카페 후기 둘러보다가 정상적으로 살아야겠다 싶어 충동적으로당일 비행기표까지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전 39년 살면서 비행기는 물론, 해외여행은 처음이였고 여권도 터키 때문에 처음 만들었습니다 ㅋㅋ뭐 대부분 1년 지난 시점엔 그러하시겠지만 인생에 잘한 결정 중 손가락 안에 드는 선택이었습니다. 터키모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