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수술 했습니다.넓은 이마 줄여보려고, 20년전 국내에서 절개로 이마라인 0.5센티 내렸는데 별로 만족하진 못했고, 사는게 바쁘다보니 이식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지금에 이르렀네요. 올해초 주변에서 이식 진행한 분이 계시다보니, 갑자기 바람이 불었는지 저도 이렇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저는 국내서 1차를 한 경험상 사후관리가 대단한건 없다고 생각했고, 대량이식에는 비용뿐 아니라 밀도 측면에서도 국내가 터키에 비해 불리하다는걸 느껴왔고, 의사이식 간호사이식 이런거 보단 그분들의 경험치가 더 중요하고 생각하기에, 터키로 특히 세브맥으로 결정하는데 어려움이나 주저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실제 국내 상담을 가보면 의사가 아닌 상담사가 50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2000모로 잘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