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앞머리부터 정수리까지 탈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올 해 2월 말경에 세브멕통해서 이스탄불행 비행기 타고 가서 터키모발이식 받고 왔습니다.
2-3개월은 이식부위와 기존 모발들과 동반으로 빠지더라구요.
모발이 균형잡히게 난게 아니라 들쑥날쑥하길래 바리깡으로 거의 3개월동안 삭발하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모낭염 때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피부과에서 크레오신 처방받고 주기적으로 바르니 그나마 회복이 뻐르더라고요.
완전히 만족은 못하지만 이래저 2차 3차 가시는 분들이 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 더 나온다고 하니 관리 잘하면서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정수리는 살짝 비어보이는구나 하는 정도인데 잘하면 머리길면 잘 커버 되겠구나 싶네요.
미녹시딜 % 바르고 아보다트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