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근 저의 모습입니다.
일부러 확대시켜봤습니다.
제가 2011년에 세브멕통해 터키모발이식 받았으니 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
아래는 그 때 출발 몇 일 남겨두고 보냈던 메일이네요.
아련합니다.
저는 심한 엠자(유전)탈모여서 24살 대학시절부터
하이모 고정식 머리 (머리작살남)을 3년 반을 착용하고 2002년부터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먹었으며 직장들어가서 가발을 벗고 일단 삭발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7년에 강남에 있는 병원에서 거금을 들여 절개 모발이식을 했으나 만족도가 너무 낮아 2011년 다시 그 당시엔 꽤 많은 돈을 들여 세브멕에서 이식을 받았고 저는 비로소 90%는 탈모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정말 세브멕이 최고의 선택이였습니다.
지금은 아보다트만 꾸준히 먹고 있고 몇 년전에 담배를 끊고 식단을 하고 운동을 하니 머리카락이 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도 괜찮은데 욕심이 생겨.. 정수리 밀도를 더 채워볼까 생각이 들어 다시 가입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다 13년이 지나도 국내가 아닌 터키이식, 세브멕 에이전시를 찾게 되더라구요.
탈모로 고생했던 시기를 잊고 싶어 과거 사진은 싸그리 없애버려 비포사진이 없습니다.
아마 모발이식 성공하신분들은 공감이 가실겁니다.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머리카락을 내렸을 때 최근 사진입니다. 절개 상처는 아직도 남아있네요 ㅜㅜ
원본:벌써 13년이 지났습니다.